제나 설, ‘Good Part’로 전한 ‘순간의 소중함’…글로벌 힐링 바이브

‘알앤비 뮤즈’ 제나 설이 글로벌 힐링 바이브를 선사했다.

제나 설(Jenna Suhl)은 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신곡 ‘Good Part’(굿 파트)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유로운 에너지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나 설은 빈티지한 감성의 스튜디오에서 와이드 티셔츠에 카모 패턴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유롭게 공간을 오가며 선보인 라이브 무대는 제나 설 특유의 부드럽고 유니크한 음색으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보컬 라인이 담백한 소울을 한층 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사진 =제나 설 공식 SNS

‘글로벌 힐링 보컬’로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제나 설은 지난 6일 공개된 뉴욕 브이로그를 통해 미국에서 진행된 ‘Good Part’ 콘텐츠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2년 만에 미국에 간다”라고 밝힌 제나 설은 친구와 재회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뉴욕 타임 스퀘어 전광판에 걸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설레는 순간을 만끽했다.

글로벌 알앤비 싱어로서 성장하는 모습과 진솔한 일상을 동시에 담아낸 이번 브이로그 영상은 팬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브이로그에는 현지 쇼케이스 및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 그리고 155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음악 채널 ‘On The Radar Radio’ 출연 비하인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라이브는 공개 직후 제나 설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글로벌 팬심을 저격, 호평을 받고 있다.

제나 설의 신곡 ‘Good Part’는 알앤비 소울 기반의 곡으로, 우리가 종종 지나쳐버리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트랙이다.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과 후회 속에서도 현재의 나를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곡에는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샤키라 등과 협업한 세계적 프로듀서 Adam Messinger(애덤 메신저)를 비롯해 Lauren Aquilina(로렌 아퀼리나), Britten Newbill(브리튼 뉴빌) 등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미국에서 데뷔 후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제나 설은 신보 ‘Good Part’를 통해 한·미를 오가며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매 앨범 성장세를 이뤄나가고 있는 제나 설은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힐링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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