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이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서 1분25초22를 기록,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이후 심판진이 실격을 선언했다.
이로써 황대헌은 이 종목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황대헌은 1조에서 펠릭스 루셀(캐나다), 퇸 부르(네덜란드), 리우 샤오앙(중국), 토마스 나달리니(이탈리아)와 함께 경쟁했다.
초반 2위로 나선 황대헌은 레이스 중반 최하위로 처졌지만, 곧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막판 나달리니가 넘어졌고, 황대헌은 3위로 준준결승을 마쳤다. 그러나 이후 심판진이 레인 변경 반칙을 선언했고, 결국 황대헌은 준결승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