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불태우다”...미야오, ‘BURNNING UP’으로 확장된 세계 [MK★컴백]

“우린 끝까지 가 We gon’ let the fire burn”

‘힙합 고양이’가 되어 돌아왔다. 강렬한 비트 위 세련된 감각을 입고 힙하게 돌아온 미야오(MEOVV). ‘HANDS UP’으로 시련에 항복하지 않고 다음을 향해 뚫고 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던 미야오는 ‘BURNNING UP’을 들고 가요계를 불태우기 위해 돌아왔다.

지난 5월 첫 EP ‘MY EYES OPEN VVIDE’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확장한 미야오( 수인·가원·안나·나린·엘라)는 오늘(14일) 싱글 ‘BURNING UP’을 발매하며 약 5개월 만에 더욱 뜨겁고 강렬한 변신을 알렸다.

지난 5월 첫 EP ‘MY EYES OPEN VVIDE’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확장한 미야오( 수인·가원·안나·나린·엘라)는 오늘(14일) 싱글 ‘BURNING UP’을 발매하며 약 5개월 만에 더욱 뜨겁고 강렬한 변신을 알렸다.

‘BURNING UP’은 숨이 멎을지라도 멈추지 않겠다는 미야오의 다짐에서 시작된 곡이다. 이번 싱글에서 미야오는 ‘BURNING UP’이라는 제목처럼, “뜨겁게, 모두 태워버릴” 듯한 자신감을 담아 압도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한 미야오는 이번 ‘BURNING UP’을 통해 팬분들과 대중분들께 우리의 진심을 전전하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단단해진 팀워크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고 말하기도.

내 안의 열정을 자극하며, 원하는 것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야오의 태도는 빠른 템포와 강렬한 킥 드럼, 스타카토 리듬, 808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인 저지 클럽 장르의 댄스 트랙 위에 담기면서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느다.

여기에 “Run to you 숨이 멈춰도 돼” “뺏길 바엔 다 뺏지 / 가질 거야 like they owe me” “비교 말어 I’m the player one / 미칠듯한 온도 better run like” 등과 같은 직관적인 가사는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는 미야오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한다.

가원은 ‘BURNING UP’에 대해 “불타오르는 에너지의 결정체”라고 정의했으며, 나린 역시 “한마디로 표현하면 ‘폭발’이다. 모든 열정과 감정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느낌이고, 그만큼 뜨겁고 강렬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와, 이번엔 진짜 불태우겠다는 마음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힘들었던 순간까지 다 불태우듯 담았다. 정말 간절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그 열정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안나 역시 “무엇보다도 가장 ‘핫’한 곡이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그 자체로 미야오의 에너지를 그대로 담은 노래다!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지금 이 순간 가장 뜨겁게 느꼈으면 한다”고 곡의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뜨겁게 모두를 태워버리며 집어삼키고자 하는 미야오의 욕망은 ‘BURNING UP’ 뮤직비디오에 더욱 잘 드러난다. 웨트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에 시스루 탑과 카모플라쥬, 레더 팬츠와 워커 등의 스타일링은 미야오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감각적이면서도 힙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물오른 비주얼을 강조한다.

‘BURNING UP’으로 핫걸이 된 멤버들이지만, 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간은 이와 상반되는 학교 앞 분식집, 가전 마트 등의 일상적이다. 이러한 간극은 ‘BURNING UP’이 전하고자 하는 익살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매운 떡볶이를 먹고 ‘핫함’을 알리며 불꽃을 일으키는 연출은 시원한 비주얼에 숨은 매운맛을 잘 보여준다.

이에 대해 수인은 “뮤직비디오에서 미야오가 지나가는 길마다 불이 붙고, 결국 엄청난 비로 저희의 ‘핫’함을 식혀버리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으며, 가원은 “곡 안에 담긴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멤버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부분이 포인트다.. 미야오가 너무 뜨거워서 주위가 뜨거워지고 불이 붙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는데, 그 열기를 식히기 위해 가전제품이나 스프링클러 등이 등장하는 스토리가 유쾌한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엘라는 신곡 ‘BURNING UP’으로 보여주고 싶은 미야오의 새로운 매력에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는 시크한 모습을 보여 드렸다면, 이번 ‘Burning Up’은 훨씬 더 재밌고 발랄한 요소들이 많아서, 저희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1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BURNING UP’을 발매한 미야오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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