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팬들과 함께한 나눔…교육 사각지대 아동 지원

황영웅이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수 황영웅이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들의 기부 플랫폼인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황영웅의 이름으로 수상한 상금 150만 원 전액을 전달한 것으로,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총 4,752만 원 기부금이 누적됐다.

사진=동방사회복지회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 보호 아동 중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초학습, 교재·교구, 체험 프로그램 등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황영웅은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오빠가 돌아왔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듯 깊은 감동과 울림이 담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PARADISE)를 통해 31번째 생일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편지를 남겨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3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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