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이상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박나래는 “내 이상형은 남자 배우다. 잘생긴 사람 좋아한다. 돈은 없어도 되는데 껍데기가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서연은 “돈이 없어도 되지만, 돈 벌 생각이 없는 건 안 된다”며 현실 조언을 건넸고, 박나래는 “나는 만날 때마다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희선은 “진짜 열정적으로 사랑하시는구나”라며 박나래의 순정파 면모를 칭찬했다.
또 박나래는 “곧 마흔하나가 된다.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고, 그런데 요즘은 그게 다 고민”이라며 “결혼은 아이가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이를 키우면 겸손해진다. 진짜 사랑을 배운다”며 엄마로서의 변화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