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김우빈♥신민아 결혼식…사회 이광수·부케 이선빈 될까

결혼식은 하루 남았고, 관심은 이미 신랑·신부를 넘어섰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을 하루 앞두고 사회를 맡은 이광수, 그리고 하객으로 참석할 연인 이선빈에게 자연스럽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10년 공개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 만큼, 결혼식 자체가 연예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사회자로 나서는 인물은 배우 이광수다. 이광수는 김우빈과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절친으로, 방송과 사석을 가리지 않고 함께 시간을 보내온 인물이다. 두 사람은 tvN 예능 ‘콩콩팥팥’, ‘콩콩팡팡’ 등을 통해 각별한 친분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신부 신민아와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이광수는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통해 신민아와 호흡을 맞췄다. 신랑·신부 모두와 인연이 있는 이광수가 사회를 맡으면서, 이번 결혼식은 단순한 진행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또 하나의 관심사는 이광수의 연인 이선빈이다. 이선빈은 공식 석상마다 센스 있는 하객룩과 안정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시상식과 공식 행사에서 보여준 슬림한 드레스와 미니멀한 스타일은 ‘하객룩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벌써부터 “이선빈 하객룩 또 레전드 찍겠다”, “이광수 키 때문에 옆에 서면 시선 다 가져갈 듯”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부케의 주인공이 이선빈 아니냐”는 농담 섞인 추측도 자연스럽게 퍼지는 분위기다.

김우빈·신민아 커플과 이광수·이선빈 커플은 모두 장기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높은 대중 호감도를 유지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랑·신부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또 다른 장수 커플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역시 결혼식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철저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둔 현재까지도 사회자와 하객을 둘러싼 관심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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