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도착했는데 사람은 없었다”…이지애, 故김영대 떠난 성탄의 충격

크리스마스 아침, 도착한 것은 축하가 아닌 부고였다. 방송인 이지애가 음악평론가 고(故) 김영대의 갑작스러운 비보 앞에서 멈춰 선 하루를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막 도착한 새 책과, 더는 답할 수 없는 사람이 동시에 떠올랐던 성탄절이었다.

이지애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故) 김영대 음악평론가를 애도하며 참담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영대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마음이 다 무너져 내린 크리스마스였다”고 적었다.

특히 이지애의 글에는 시간차가 만든 잔혹한 장면이 담겼다. 그는 “바로 얼마 전 새 책이 나왔다고 보내주셨는데, 잘 받았다는 답도 아직 못 드렸다”며 “성탄 아침에 받은 부고 문자는 지금도 현실감이 없다”고 전했다. 책은 도착했지만, 그 책을 보낸 사람은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고백이었다.

크리스마스 아침, 도착한 것은 축하가 아닌 부고였다.사진=이지애, 김영대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튜버 박위, 서울시에 홍보대사 사임 의사 전달
박수홍, 항공편 지연 논란 사과 “변명 없다”
한그루 비키니 자태 방출…탄력적인 글래머 몸매
트리플에스 김채연, 볼륨감 강조한 밀착 유니폼
애틀랜타 김하성, LA다저스 상대 끝내기 안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