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가 연말까지 ‘K탑스타’에서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집계된 77회차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유니스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루키(여)’ 부문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유니스는 이번 주 투표에서도 최고의 루키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연말까지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31일 열리는 ‘제9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하며, 2년 연속 일본 연말 무대에 선다.
지난해 유니스는 일본 정식 데뷔 전 K팝 걸그룹 중 처음으로 ‘모모이로 가합전’에 초청받아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이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의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유니스가 2년 연속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하는 첫 K팝 그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라이브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아티스트부터 올해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한 해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