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는 75세에 득남” 0.01% 뚫고 임신한 황보라...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배우 황보라가 둘째를 향한 또 한 번의 긴 여정을 공개했다. 첫 임신 당시 난소 수치 0.01%라는 극히 낮은 가능성을 뚫고 기적처럼 아들을 품에 안았던 황보라. 이번에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조기폐경이 의심될 수 있는 수치’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 황보라는 둘째를 준비하는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기쁠 때는 괜찮지만, 힘들 때 형제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외동으로 자란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병원으로 향하는 길에서도 “우인이가 외로울 것 같다”는 말로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황보라가 둘째를 향한 또 한 번의 긴 여정을 공개했다. 사진=황보라 유튜브 채널 화면

‘FSH 수치’ 경고…의사는 “지금이 중요”

초음파와 피검사를 마친 뒤 의료진은 여성호르몬 수치가 낮고 FSH 수치가 높은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난포가 나왔을 때 놓치지 않고 채취하는 게 관건”이라는 조언과 함께, 건강 관리 차원의 호르몬 치료 필요성도 언급됐다.

만 42세인 황보라에게 “평균 폐경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수치가 낮아 골다공증·심혈관계 위험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 더해졌다.

배우 황보라가 둘째를 향한 또 한 번의 긴 여정을 공개했다. 사진=황보라 유튜브 채널 화면

눈물의 귀가길…“포기하지 않을 것”

시험관 2·3·4회차를 거치며 난소 PRP 시술까지 선택했다. 난포가 0개인 상황도 이어졌다. 생리 주기 문제로 유도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말에 황보라는 “이번 달은 최악 같다”며 울컥했다. 그럼에도 그는 “일단 시작한 거 포기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0.01%의 기적을 만든 엄마

앞서 황보라는 2024년 방송을 통해 첫 임신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난소 수치가 0.01%였고, 세 번 실패 끝에 네 번째에 임신했다. 정말 기적이라 하더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10년 연애 끝에 결혼한 그는 태교와 육아에 집중하는 근황도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 대표와 결혼해 2023년 첫 아들을 얻었다. 김용건이 75세에 득남한 사실 역시 다시 주목받으며, 가족사를 둘러싼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tvN스토리 제공

0.01%의 기적을 한 번 이뤄낸 황보라. 두 번째 기적을 향한 그의 선택과 용기에 응원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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