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여자부 최초 트레블 대업’ 차상현 해설위원, 女 국가대표 사령탑 맡는다…코치는 ‘2012 올림픽 4강’ 이숙자 해설위원

차상현 전 GS칼텍스 감독이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이 됐다. 차상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는 이숙자 KBS N스포츠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대한배구협회는 14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2026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로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를 선발했다.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는 지난 5일 실시된 대한배구협회 여자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차상현 감독. 사진=KOVO

두 지도자는 배구협회 대표팀감독선발인사위원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됐다. 임기는 대한체육회 선발 승인일부터 2028년 국가대표 시즌 종료일까지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료 후 결과와 지도력에 대한 경기력향상위원회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즉,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의 계약 기간은 1+2년인 셈이다.

차상현 감독은 선수 은퇴 후 코치 시절을 거쳐 2016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의 사령탑으로 지냈다. 2020-21시즌에는 GS칼텍스 창단 후 첫 트레블(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

또, 코치 시절에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남자배구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여자배구와 국가대표팀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여기에 오랜 지도 경력과 리더십, 카리스마와 사명감을 겸비해 차기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적임자로 평가받았다는 것이 배구협회의 설명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숙자 코치는 선수 시절 2012 런던 올림픽 4강 주축 중 한 명이다. 2014년 선수 은퇴 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정관장에서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세터 출신 코치로 국가대표 세터 선수들에게 포지션 특화 지도를 할 수 있고, 감독과 선수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가교 역할도 할 수 있다.

배구협회는 “두 지도자는 향후 대한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임기가 시작될 것이다. 두 지도자는 2026년 국가대표팀 일정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AVC컵,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주요 국제대회가 연이어 예정된 만큼 철저한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새로운 지도자 체제 아래 2026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며 “차상현 감독과 이숙자 코치의 전문성과 경험이 여자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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