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아버지’가 아닌 ‘호넷츠 레전드’로...샬럿, 델 커리 30번 영구결번 지정

NBA 간판스타 스테판 커리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델 커리가 영구결번을 갖는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샬럿 호넷츠가 커리의 등번호 3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전했다.

샬럿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3월 19일 열리는 올랜도 매직과 홈경기에서 영구결번 지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샬럿 호넷츠가 델 커리의 등번호 3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샬럿 호넷츠가 델 커리의 등번호 3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들이 영구결번을 지정하는 것은 바비 필스(13번)에 이어 두 번째다.

커리는 NBA에서 뛴 16시즌 중 10시즌을 샬럿에서 보냈다. 1994년 올해의 식스맨에 선정됐고 구단 역사상 개인 통산 2위에 해당하는 9839득점을 기록했다.

현재는 팀 홍보대사 겸 TV 중계 해설위원으로 샬럿과 함께하고 있다.

그의 아들 스테판과 세스도 농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둘은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함께하고 있다.

릭 슈낼과 게이브 플롯킨 공동 구잔주는 성명을 통해 “델 커리는 25년 이상 코트 안팎에서 샬럿 호넷츠의 주축돌 역할을 해왔다. 그는 프로정신과 워크 에식, 헌신을 통해 진정한 호넷츠의 정신을 보여줬다. 그가 우리 구단과 팬,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은 부인할 수 없다. 이 영예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말을 남겼다.

델 커리는 NBA 스타 스테판 커리의 아버지다. 사진=ⓒAFPBBNews = News1
델 커리는 NBA 스타 스테판 커리의 아버지다. 사진=ⓒAFPBBNews = News1

커리는 “이런 날이 올거라 상상도 하지 못했다. ”내게는 정말 많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나는 이 일을 좋아하기에 하고 있다. 농구는 내게 많은 것을 줬고, 팬들도 많은 것을 줬다. 그렇기에 될 수 있는 한 보답하고, 이 구단이 마땅히 갖춰야 할 모습이 되도록 하면서 팬들과 팀, 방송 관계자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함께 응원하고 함께 기뻐하고 싶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는 여전히 농구를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그들과 교류하는 것을 사랑한다. 나도 그들중 일부다. 그들도 나와 우리 가족을 자신들의 일부처럼 대해준다. 그들은 내 두 아들을 여전히 샬럿의 아이로 생각해준다. 그들은 두 아들이 데이비슨과 듀크대학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봐왔다. 우리 딸은 일론대학에서 배구를 했는데 샬럿으로 옮겨왔다. 그리고 나는 이곳을 떠나고 싶지않다”며 샬럿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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