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자 핸드볼 리그(Liga Guerreras Iberdrola)의 절대 강자 베라 베라(Super Amara Bera Bera)의 무패 행진이 멈춰 섰다. 그 주인공은 끈질긴 승부욕을 보여준 엘체(Atticgo Balonmano Elche)**였다.
엘체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P. Mpal. Jose Antonio Gasca에서 열린 2025/26 시즌 스페인 여자 핸드볼 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두 베라 베라를 25-20으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탐색전이 이어졌다. 베라 베라는 에스테르 오고노브스키(Eszter Ogonovszky)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엘체의 반격도 매서웠다. 카르멘 필리파 클라우디뉴 피게이레두(Carmen Filipa Claudino Figueiredo)가 곧바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