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의 유산, 다섯 명의 유망주 남기고 떠난다...맥켄지 고어 트레이드로 텍사스행

좌완 맥켄지 고어(26)가 트레이드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워싱턴 내셔널스가 좌완 고어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한다고 전했다.

고어는 지난 2022년 8월초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워싱턴은 후안 소토와 조시 벨, 두 명의 야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그를 비롯해 CJ 에이브람스, 로버트 해셀 3세, 루크 보이트, 제임스 우드를 영입했다.

맥켄지 고어가 텍사스로 이적한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2022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 데뷔했던 고어는 이적 후 다음 시즌인 2023년부터 워싱턴 선발진을 지켰다. 3년간 89경기 선발로 나와 22승 37패 평균자책점 4.15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30경기에서 159 2/3이닝 소화하며 5승 15패 평균자책점 4.17 기록했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WHIP 1.353 9이닝당 1.1피홈런 3.6볼넷 10.4탈삼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워싱턴은 고어를 받았을 때처럼 다시 한 번 복수의 유망주들을 받으며 고어와 결별한다.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2위 유격수 개빈 피엔(18), 12위 내야수 데빈 핏츠-제럴드(20), 6위 우완 알레한드로 로사리오(24), 18위 1루수 아비멜렉 오티즈(23), 16위 외야수 예레미 카브레라(20)를 받을 예정이다.

우투우타인 피엔은 202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2순위로 레인저스에 지명됐다. 지난 시즌 싱글A 10경기 출전, 타율 0.220(41타수 9안타) 3볼넷 1삼진 기록했다.

우투양타인 핏츠-제랄드는 2024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선수로 지난 시즌 싱글A와 루키 41경기에서 타율 0.302 출루율 0.428 장타율 0.482 6홈런 20타점 8도루 기록했다. 2루수와 3루수, 유격수를 소화했다.

로사리오는 2023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선수다. 2024년 싱글A와 상위 싱글A에서 18경기 등판, 88 1/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24 WHIP 0.928 9이닝당 0.2피홈런 1.3볼넷 13.1탈삼진 기록했다. 2025년 MLB.com 선정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 50위에 올랐지만, 팔꿈치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좌투좌타인 오티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1루수 겸 외야수로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을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더블A와 트리플A 130경기에 출전, 타율 0.257 출루율 0.356 장타율 0.479 25홈런 89타점 기록했다.

좌투좌타인 카브레라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마이너리그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을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싱글A에서 102경기 출전해 타율 0.256 출루율 0.364 장타율 0.366 8홈런 52타점 43도루 기록했다.

텍사스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발진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운영했다. 2026시즌도 고어가 합류하면서 무게감을 더했다.

고어는 제이콥 디그롬, 네이던 이볼디, 잭 라이터 주니어, 쿠마 로커, 제이콥 래츠 등과 함께 선발진을 이끌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차은우 탈세 혐의에 2백억원 추징 통보
황하나, 여러 남녀 연예인 마약 혐의 진술했나
홍진영 아찔한 노출 수영복…돋보이는 글래머 몸매
화사, 탄력적인 우월한 글래머 몸매에 시선 집중
이정후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에 구금됐다가 풀려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