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의 개최 날짜가 확정됐다.
지난 3일, FIBA는 2026년 FIBA 3x3 월드투어와 FIBA 3x3 챌린저 개최 도시 및 일자를 공식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선 총 14번의 월드투어와 11번의 챌린저 개최가 예정돼 있다.
오는 4월 11일 중국 주하이시에서 개최되는 FIBA 3x3 헝친 챌린저 2026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FIBA 3x3 2026시즌은 4월 25일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개막하는 FIBA 3x3 우츠노미야 월드투어 오프너 2026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간다.
올 시즌 눈에 띄는 변화는 일본과 미국의 챌린저 개최이다. 그동안 자국 3x3 리그에 많은 초점을 맞췄던 일본은 올해 시부야, 우에노하라에서 2차례 챌린저를 개최하며, 미국 역시 버밍햄과 피닉스에서 2차례 챌린저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의 ‘홍천 챌린저’ 개최 일자도 확정됐다. 국내 유일의 FIBA 3x3 프로서킷인 홍천 챌린저를 연속 개최하고 있는 KXO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오는 9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네 번째 홍천 챌린저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선 유일하게 개최되는 FIBA 3x3 프로서킷인 홍천 챌린저는 지난 202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발전을 이어오고 있고, 이제는 FIBA에서도 주목하는 한국 유일의 FIBA 3x3 프로서킷으로 자리매김했다.
4년 연속 홍천 챌린저 개최를 확정한 KXO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개최, 8개국,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 팀에게 홍천 챌린저 메인 드로우 출전 티켓을 시상했다.
멜버른(호주), 사가미하라(일본), 우츠노미야(일본), 산 후안(푸에르토리코) 등 홍천 SUPER STOP에 참가한 9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 홍천 챌린저 출전 티켓은 결승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둔 일본의 우츠노미야에게 돌아갔다.
박건연 KXO 회장은 “홍천군과 홍천군 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도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 네 번째 개최를 앞둔 만큼 예년보다 더 발전하고 멋진 이벤트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홍천 챌린저 개최 소감을 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