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여자 핸드볼 H리그, 인천이 서울 꺾는 이변속 3위 싸움 여전히 오리무중

지난 13, 14일 이틀 동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1매치 네 경기가 열렸다.

3위 싸움이 오리무중이다. 3위 경쟁을 하던 부산과 경남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이 같았고, 치고 나갈 기회를 잡은 서울시청은 인천시청에 발목을 잡히면서 오히려 5위로 추락했다.

치열한 3위 싸움은 한 동안 이어질 것 같고, 인천의 시즌 첫 승이 이번 매치 최고의 뉴스다.

사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제1매치 순위,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인천광역시청은 서울시청을 30-29, 1점 차로 제압하는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이로써 인천광역시청은 1승 7패(승점 2점)를 기록하며 탈꼴찌를 위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승점 추가에 실패한 서울시청은 3승 1무 4패(승점 7점)가 되면서 5위로 내려앉았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주도시공사를 36-21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SK는 8전 전승(승점 16점)을 기록, 2위 삼척시청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3연패 늪에 빠진 광주도시공사는 2승 6패(승점 4점)로 7위에 머물렀다.

삼척시청은 대구광역시청을 37-21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삼척시청은 7승 1패(승점 14점)로 2위를 유지하며 선두 SK슈가글라이더즈를 승점 2점 차로 추격했고, 대구광역시청은 2승 1무 5패(승점 5점)로 6위에 머물렀다.

부산시설공단과 경남개발공사는 25-25로 비겼다. 이번 결과로 부산시설공단은 3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승점 8점(3승 2무 3패)으로 3위를 지켰고, 경남개발공사 역시 승점 8점(3승 2무 3패)을 확보하며 득실 차 등에 따라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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