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골반 라인 다 드러낸 파격 패션…‘냉미녀’ 일탈

‘무민’ 같은 순둥한 얼굴에 감춰져 있던 ‘핫’한 본능이 깨어났다. 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하와이의 태양 아래서 봉인 해제된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준 ‘전투적인 전사’ 혹은 ‘신비로운 요정’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자유분방한 ‘MZ 힙스터’로 변신한 윈터의 반전 매력이 화제다.

18일 윈터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휴가지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지만,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단연 그녀의 파격적인 의상이었다.

‘무민’ 같은 순둥한 얼굴에 감춰져 있던 ‘핫’한 본능이 깨어났다.사진=윈터 SNS

사진 속 윈터의 패션은 그야말로 ‘한 뼘’의 미학이다. 그녀는 가슴 라인에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짙은 갈색 바디수트에, 허리선이 골반까지 툭 떨어지는 스트라이프 로우라이즈(Low-rise) 팬츠를 매치했다.

화제가 된 포인트는 바로 과감한 ‘컷 아웃 ’ 라인이다.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하이컷 바디수트가 골반 위로 깊게 파여 올라가 있고, 바지는 위태로울 정도로 낮게 걸쳐져 있어 치골과 골반 라인이 가감 없이 드러났다.

이는 최근 젠지(Gen-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속옷 노출 패션’을 윈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마른 몸매의 소유자인 윈터는 자칫 왜소해 보일 수 있는 체형을 과감한 노출과 헐렁한 팬츠의 조화로 커버하며, 힙하면서도 관능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윈터의 이번 패션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이유는 그녀가 가진 기존 이미지와의 ‘극명한 대비’ 때문이다. 하얀 피부와 단발머리, 강아지 같은 눈망울로 ‘인간 구찌’, ‘백설공주’ 등으로 불리던 그녀였다.

하지만 이번 하와이 휴가 룩에서 윈터는 선글라스를 무심하게 쓴 채, 뜨거운 햇살 아래서 거침없이 살결을 드러냈다. 가녀린 어깨선과 대비되는 탄탄한 골반 라인, 그리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크한 눈빛은 “윈터가 이렇게 핫했나?”라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평소 팀 내에서 귀여움과 엉뚱함을 담당하던 윈터의 파격 변신에 팬덤은 발칵 뒤집혔다. 네티즌들은 “우리 윈터 절대 지켜”, “옷 여미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예쁘다”, “요정인 줄 알았더니 핫걸이었어”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무대 의상보다 더 과감한 사복 패션으로 ‘패션 아이콘’의 면모까지 입증한 윈터. 휴가지에서 보여준 이 짧은 일탈은 그녀가 가진 매력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됐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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