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폐쇄 대비? MLB, 2027년 유망주 쇼케이스 확 바꾼다

메이저리그가 유망주들의 쇼케이스인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에 변화를 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을 2027년과 2027년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유망주 쇼케이스’다. 각 구단의 정상급 유망주들이 팀을 이뤄 다른 팀과 경쟁하는 방식이다.

메이저리그가 2027시즌부터 유망주 쇼케이스 진행 방식을 바꾼다. 사진= MK스포츠 DB

폴 스킨스, 닉 커츠, 드레이크 볼드윈 등 지난 4년간 올해의 신인 수상자 중 세 명이 참가했다. 이들을 비롯해 지난 2년간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에 출전한 선수 중 총 210명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리고 2027년부터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하는 것. 캑터스리그(애리조나)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플로리다)에서 각각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AP’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말을 인용, 스프링 브레이크아웃 일정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겹치는 관계로 2026년에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2027년 직장폐쇄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일정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나왔음에 주목했다.

메이저리그는 현 노사 협약이 12월 1일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샐러리캡 도입을 놓고 노사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 12월 1일내 새로운 합의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럴 경우 직장폐쇄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2027시즌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스프링캠프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2022년에도 99일간의 직장폐쇄로 2월 25일 시작될 예정이었던 시범경기 일정이 3월 17일에 시작됐었다.

한편, 2026년 스프링 브레이크아웃은 현지시간으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코너 그리핀(피츠버그) 케빈 맥고니글(디트로이트) 레오 데 브리스(애슬레틱스) JJ 웨더홀트(세인트루이스) 등 정상급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피오리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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