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남지현 “못생긴 X아” 폭언 충격…방 하나에 5명 생활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아이돌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폭언과 열악한 환경을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황보라, 40평생 첫 운동 4미닛과 함께하다 아이돌 다이어트, 포미닛 근황바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지현은 포미닛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전했다.

남지현은 “그때 회사에 돈이 없어서 방 하나에서 5명이 같이 잤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이가 안 좋아도 한 방에서 자야 했다. 다들 착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안 맞는 부분은 있었다”며 “남들이 20년 겪을 걸 압축해서 경험한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남지현이 아이돌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폭언과 열악한 환경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특히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겪은 폭언 일화는 충격을 안겼다. 남지현은 “첫 드라마 촬영 때 카메라 감독님이 ‘야 못생긴 X아 앞에 서 봐’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긍정의 힘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못생긴 X 갑니다~’라고 웃으면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끝난 뒤 감독님이 사과했다. 포미닛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 그냥 신인 배우인 줄 알고 담력 키워주려고 그렇게 말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지금 같으면 큰일 날 일이다. 너도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지현은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현재는 배우 활동과 함께 바레(발레+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아이돌 시절부터 매일 필라테스 개인 레슨을 받았다”며 “자격증을 따다 보니 8~9개가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포미닛은 2009년 데뷔해 ‘핫이슈’, ‘미쳐’, ‘이름이 뭐예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2016년 해체했다. 남지현은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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