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장항준 감독, 개명·성형수술 대신 ‘커피차 이벤트’...‘단종’ 박지훈은 불참 [공식]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개명’과 ‘성형수술’ 대신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가운데, 장항준 감독이 3월 12일 오후 12시 서울시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멈출 줄 모르는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으로 2026년 극장가 최고 흥행작에 등극, 파죽지세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이 ‘개명’과 ‘성형수술’ 대신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장항준 감독은 지난 1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개명과 성형수술, 유람선 파티를 하겠다는 공약을 세운 바 있다.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성적인 만큼,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던진 공약이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기 시작했고, 현재 ‘천만 돌파’는 시간문제인 상황이다.

장항준 감독의 개명 및 성형수술 공약은 다시금 화제가 됐고, 결국 3월 4일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천만 공약’에 대해서는 난감한 심정을 드러내며 “관심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이게 뉴스거리가 될 줄 몰랐다. 사실 천만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한 말이었다. 손익분기점만 넘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상황에서 농담처럼 한 이야기”고 해명했다.

이어 “세상에 공약을 다 지키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아마 예수나 부처 정도일 것”이라며 사실상 천만 관객 공약을 철회한 뒤, “현실적인 대안으로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이벤트를 약속한 바 있다.

공약 실천을 위해 이번 커피차 이벤트에 직접 참여한 장항준 감독은 음료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는 커피차 이벤트 뿐 아니라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한편 9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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