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되면 운 탓, 잘되면 내 덕…1000만 ‘왕사남’ 터뜨린 ‘항준적 사고’의 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항준 감독에게 생애 첫 황금기를 안겼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흥행을 단순히 작품의 완성도나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라는 운 덕분으로만 보지 않는다.

실패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성공 앞에서는 누구보다 기쁘게 취하는 장항준 특유의 항준적 사고(Thinking)가 팍팍한 시대를 사는 대중의 마음을 관통했다는 분석이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항준 감독에게 생애 첫 황금기를 안겼다.사진=천정환 기자

안 되면 운이 없는 거고, 되면 내가 잘난 것

항준적 사고의 핵심은 철저한 자기 객관화와 긍정론이다. 그는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영화가 망했을 때 자책하며 괴로워하기보다 ‘이번엔 운이 좀 없었네’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반대로 성공했을 때는 “내가 재능이 있긴 있구나”라며 기쁨을 온전히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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