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가 11년 간 몸을 담았던 소속사와 결별했다.
고스트스튜디오 측은 8일 최근 박혜수와 전속계약을 종료됐음을 알렸다. 2015년 6월 고스트스튜디오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 데뷔한 박혜수는 11년 간 동행해 왔다.
2015년 드라마 ‘용팔이’로 데뷔한 후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사임당 빛의 일기’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스윙키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크게 활약하며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2021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 시절 박혜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글을 게재했으며, 이에 소속사와 박혜수는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학교 폭력’ 의혹 부인에도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으며, 2023년 영화 ‘너와 나’로 복귀를 꾀했으며, 편성이 연기됐던 ‘디어엠’은 지난해 4월 KBS Joy, 7월 KBS2를 통해 뒤늦게 방송되기도 했으나, 한 번 붙은 ‘학폭’ 꼬리표는 벗지 못 했다.
한편 박혜수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 카페를 열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