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추춘제로 전환하는 2027년 ‘초단기 시즌’을 치른다.
MLS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2027 MLS 스프린트 시즌’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MLS는 2027년 “세계 최상위 리그와 일정을 맞추기 위한” 목적으로 추춘제로 전환한다. 2026시즌 이후 2027-28시즌이 열리기 전까지 비는 시간 동안 이름 그대로 초단기 시즌을 치르기로 한 것.
이들이 공개한 계획에 따르면, 2027시즌은 2월에 개막해 5월에 우승팀을 가린다. 이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2028 CONCACAF 챔피언스컵에 진출할 다섯 팀과 2028 리그컵에 참가할 18개 팀도 결정할 예정이다.
정규시즌은 2월부터 4월까지 팀당 14경기로 열린다. 같은 컨퍼런스 내의 팀들과 한 차례씩 경기한다. 홈과 원정에서 각 7경기가 열린다.
시즌이 끝난 뒤 양 컨퍼런스 상위 8개 팀이 MLS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즌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추춘제로 진행되는 2027-28시즌은 2027년 7월에 개막, 2028년 5월에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12월 중순부터 2월초까지는 휴식기를 갖는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