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퇴장→페널티킥 동점골 헌납... 맨유, 본머스 원정 2-2 무승부···3위 유지, 4위 빌라와 승점 4점 차

매과이어의 퇴장이 승부에 큰 영향을 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월 2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본머스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이었다. 음뵈모가 전방에 섰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뒤를 받쳤다. 마테우스 쿠냐, 디알로가 좌·우 공격을 책임졌고, 마이누, 카세미루가 중원을 구성했다. 매과이어, 요로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루크 쇼, 디오고 달로트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라멘스가 지켰다.

아쉬워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AFPBBNews=News1

본머스도 4-2-3-1 포메이션이었다. 에바니우송이 전방에 섰고, 태버니어가 뒤를 받쳤다. 아들리, 라얀이 좌·우 공격을 맡았고, 스콧, 크리스티가 중원을 구성했다. 힐, 세네시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트뤼페르, 알렉스 히메네스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페트로비치가 지켰다.

맨유가 주도권을 잡았다.

디알로, 쿠냐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5분과 17분엔 페르난데스가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본머스가 역습에 나섰다. 전반 22분 힐이 내준 패스를 라얀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정확도가 떨어졌다. 태버니어의 왼발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사진=AFPBBNews=News1

0-0으로 팽팽한 균형은 후반 16분에서야 깨졌다. 쿠냐가 상대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이었다.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뽑았다.

본머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크리스티가 강력한 슈팅으로 맨유 골망을 출렁였다.

치고받는 흐름이 이어졌다.

맨유가 후반 26분 코너킥에서 힐의 자책골을 만들어 냈다.

본머스가 동점을 만들고자 라인을 올렸다. 후반 31분 스콧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췄다.

사진=AFPBBNews=News1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33분 매과이어가 침투하는 에바니우송을 잡아챘다. 페널티박스 안쪽이었다.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냈다. 크루피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동점을 만들었다.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양 팀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5승 10무 6패(승점 55점)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아직 리그 3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는 4점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본머스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9승 15무 7패(승점 42점)를 기록하며 10위에 자리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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