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OWIS “우리들의 꿈, 음악으로 들려줄 것”[일문일답]

OWIS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버추얼 걸그룹 OWIS(오위스, 세린·하루·썸머·소이·유니)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MUSEUM’(뮤지엄)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현실에서 소중히 간직했던 꿈의 조각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MUSEUM’을 포함해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수록곡까지 총 8곡이 담겨 OWIS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으며 꿈을 현실로 바꾼 OWIS와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사진=올마이애닉도츠

Q. 데뷔 소감.

팀 이름이 OWIS라서 그런지 데뷔가 더 꿈만 같다. 지금까지 우리 다섯 명만 알고 있던 세계였다면, 이제는 더 많은 분들에게 OWIS의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

Q. 서로 멤버들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세린→하루] 온미녀! 하루의 청순함이 부럽다. 늘 웃고 있고, 넘치는 에너지로 주변을 밝혀주는 친구다. 힘든 순간에 하루를 보면 항상 힘이 난다.

[하루→썸머] 작고 소중한 동생이다. 소심해서 챙겨주고 싶다가도, 신나면 ‘똥꼬 발랄’해지는 면이 있어 계속 웃기고 싶어진다.

[썸머→소이] 팀에서 유일한 동갑 친구다. 처음 만났을 때는 다들 정말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함께 하는 시간과 대화가 쌓이면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됐다. 만나면 시끌시끌하고 밝아지는 ‘찐친’이다.

[소이→유니] 처음엔 인사도 어색할 만큼 말도 많이 없고 얌전해서 ‘조용하겠다’ 싶었는데 완전히 틀렸다. 시끄럽고 따뜻한 친구다.

[유니→세린] 첫인상과 지금이 가장 다른 멤버다. 같이 연습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점점 밝고 장난기 많은 모습들을 알게 됐다.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 크다.

Q. 팀명 ‘Only When I Sleep’(오직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이라는 이름처럼, OWIS가 생각하는 ‘꿈’에 담긴 의미가 궁금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또 하나의 세계다. 꿈에는 ‘Dream’과 ‘Wish’ 두 가지의 의미가 있지 않나. OWIS라는 팀도 그런 의미에서 시작됐다. 각자의 작은 꿈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그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꿈을 OWIS가 찾아주겠다는 의미를 지닌 팀이라고 생각한다.

Q. 이번 데뷔 앨범 ‘MUSEUM’ 소개해주세요.

멈춰 있던 감정과 기억을 다시 깨워가는 여정으로, ‘기억의 박물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풀어낸 앨범이다. 각 수록곡은 하나의 전시처럼 이어지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만의 감정과 꿈을 다시 마주하게 만든다. 동시에 아르켈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OWIS만의 세계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Q. 타이틀곡 ‘MUSEUM’은 ‘기억의 박물관’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이 곡의 킬링 파트는 무엇인가요?

‘MUSEUM’은 잃어버린 기억들이 전시되어 있는 꿈속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곡이다. 곡의 분위기를 여는 첫 인트로 내레이션과 멤버 전원이 함께해 벅찬 감정을 전하는 후렴 파트를 중점적으로 들어주시길 바란다.

Q. 세린, 썸머, 소이는 이번 앨범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본인들의 이야기를 녹여냈습니다. 각 곡의 작업 배경과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세린] (‘forNEVER’ 작사) 기존 곡들과는 다른 스타일리시한 무드의 곡으로, 라임을 살린 가사 속에 팀의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 특히 다음 앨범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썸머] (‘MUSEUM’ 작사 / ‘juicy’ 작사·작곡 / ‘forNEVER’ 작사) ‘MUSEUM’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기억 구슬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했으며, 다양한 기억을 다시 꺼내 마주하는 순간을 담고자 했다. 이 곡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박물관’을 열어보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

[소이] (‘airplane:143’ 작사) OWIS만의 엉뚱하지만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창밖엔 하트 구름이 떠다니고, 기내식은 내 사랑 풀코스. 떨리고 설레서 난기류에 멀미까지 나지만, 그래도 너랑 함께라면 절대 내리고 싶지 않은 마음. 엉뚱하면서도 달달한 게 OWIS 식 사랑 표현인 것 같다.

Q. 총 8곡의 곡 중 특별히 애착이 가는 최애곡이 있다면?

모든 곡이 다 소중하지만, 하나를 꼽자면 타이틀곡 ‘MUSEUM’이다. OWIS의 이야기가 가장 진하게 담긴 곡이기도 하고, 녹음과 안무 연습을 함께하며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더 애정이 간다.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곡이다.

Q.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생긴 특별한 에피소드나, 멤버들이 작업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소감을 알려주세요.

[세린] ‘forNEVER’ 녹음 당시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이라 어려웠다. 그래서 불을 끄고 녹음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던 기억이 남는다.

[소이] ‘juicy’를 처음 들었을 때 강하게 끌렸고, 썸머가 작업한 곡이라는 사실에 팀에 대한 든든함을 느꼈다.

[유니] ‘forNEVER’는 감을 잡기 어려워 여러 번 녹음을 반복했던 곡이지만, 그만큼 애착이 크다. 또한 ‘juicy’를 처음 들었을 때 타이틀곡으로 손색없다고 느낄 만큼 너무 좋았다.

Q. OWIS와 꿈속에서 만날 글로벌 팬들에게 어떤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나요?

음악성이 좋은 아티스트이자 팬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 같은 팀으로 기억되고 싶다.

Q. 이번 앨범으로 OWIS의 첫 번째 스테이지를 시작하는 포부를 들려주세요.

이번 활동을 통해 ‘OWIS는 이런 팀이다’라는 첫인상을 확실하게 남기고 싶다. 한 번 보면 계속 떠오르고 다음이 궁금해지는 팀을 목표로, 앞으로 음악과 무대에서 성장해 나가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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