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한국여자축구연맹, WK리그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엔터테크 플랫폼 빅크(BIGC)와 한국여자축구연맹(KWFF)이 4월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WK리그를 위한 이벤트 테크 플랫폼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디지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여자축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팬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보유한 콘텐츠 자산을 빅크의 플랫폼 기술과 서비스 운영 역량으로 결합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기존 K-POP 및 아티스트 중심으로 전개해 온 빅크의 사업 영역을 스포츠로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티켓·멤버십·커머스·콘텐츠를 아우르는 이벤트 테크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사진=빅크(BIGC) 제공

양측은 빅크의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WK리그 통합 이벤트 및 팬덤 서비스를 구축한다. ‘스페이스’는 아티스트 및 IP를 중심으로 소통, 콘텐츠, 커머스 기능 기반 다양한 팬 활동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생태계로, 참여와 혜택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팬 유니버스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커뮤니티 정체성 강화를 위해 공식 팬 명칭 Backers도 구상되고 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선수 및 구단 관련 IP와 콘텐츠, 경기 데이터를 제공하고, 경기장 기반의 팬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빅크는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을 중심으로 서비스 기획, 사업 운영, 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전반적인 사업 실행을 맡는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여자축구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팬 기반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전했다.

이어 “빅크는 팬덤 기반 플랫폼 구축과 사업 운영 역량을 동시에 갖춘 기업으로, 글로벌 운영 경험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라며 덧붙였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케이팝에서 선보인 글로벌 서비스 운영 역량을 스포츠 카테고리에 확대한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여자축구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다. 이벤트 테크 플랫폼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하겠다”라며 말했다.

빅크는 업계 최초 ‘올인원 디지털 베뉴(All-in-one Digital Venue)’ 플랫폼을 표방하며, ▲빅크 패스(티켓 예매) ▲AI 라이브 ▲커머스 ▲팬덤 서비스 ▲데이터 분석까지 통합 제공하는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이다.

현재 세계 230개국에서 약 14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5년 말 SBS ‘열혈농구단’을 시작으로 아티스트 기반으로 축적한 서비스 역량을 스포츠 분야로까지 확장 적용해 가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번역가 황석희 성범죄 3번? “변호사와 검토”
이하이, 열애설 도끼와 과감한 밀착 스킨십 공개
김지원 아찔한 노출 드레스 자태 우월한 볼륨감
블랙핑크 제니 과감하게 드러낸 섹시 공연 의상
일본, 잉글랜드 격파…아시아 축구 A매치 최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