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유망주 봉인’을 해제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일 파이어리츠가 내야수 코너 그리핀(19)을 콜업한다고 전했다. 파이어리츠 구단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
202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파이어리츠에 지명된 그리핀은 지난 시즌 싱글A, 상위 싱글A, 더블A에서 122경기 출전, 타율 0.333 출루율 0.415 장타율 0.527 21홈런 94타점 65도루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MLB.com이 선정한 2026 프리시즌 리그 유망주 랭킹에서 1위를 석권했다.
시즌 개막을 트리플A에서 맞이했는데 5경기에서 16타수 7안타(타율 0.438) 기록했고 결국 빅리그의 부름을 받게됐다.
MLB.com에 따르면, 그리핀은 2018년 후안 소토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10대 야수가 될 예정이다.
또한 1999년 아드리안 벨트레 이후 처음으로 시즌 첫 7경기 안에 빅리그 경기에 나서는 10대 선수가 된다.
19세 344일의 나이는 시즌 첫 7경기 안에 출전한 선수로는 1997년 앤드류 존스 이후 가장 어린 나이다.
파이어리츠는 이 장래가 촉망받는 선수와 다년 계약도 준비하고 있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버스터 올니에 따르면 양 측이 9년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연장을 논의중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