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3일 잠실 한화전 시구자로 ‘밀라노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김윤지 선정

지난 달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맹활약한 김윤지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홈 3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23일에는 2023년부터 4년째 이어진 ‘세이브더칠드런데이’도 함께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윤지는 23일 경기 시구자로 선정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로 활동한 그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휩쓸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단일 대회 최다 멀티 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지. 사진=LG 제공

김윤지는 “평소 야구팀 중에서도 항상 LG를 응원해왔다. 시구자로서 직접 경기를 응원하게 돼 신기하고 기쁘다”며 “많은 팬들 앞에서 장애인 스포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로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LG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앞서 21일 경기에는 지난 2024년 10월 데뷔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소하가 시구, 준휘가 시타를 진행한다.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EP 3집 ‘&Our Vib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구를 맡은 소하는 “좋은 기회로 LG에서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LG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준휘는 “이전부터 야구장에서 정말 시타를 하고 싶었는데, LG에서 꿈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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