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와 주먹다짐?” 김신영, 독립 후 불거진 ‘불화설’ 8년 만에 입 열었다

“제일 황당한 건 주먹다짐 루머였다.” 코미디언 김신영이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혀온 송은이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 소속사 대표였던 송은이와 4~5년 만에 예능 동반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8년 전 김신영이 송은이에게 속아 고생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김신영은 “개인기 안 시키고 촬영도 한 시간뿐이라더니 5시간이나 찍었다”며 “나갈 때까지 이계인 성대모사를 해야 했다”고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혀온 송은이와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진=KBS2 ‘옥문아’ 캡처

김종국 역시 “셀럽파이브 이후 두 사람의 투샷을 한동안 못 봤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에 김신영은 두 사람이 예능에서 마주한 것이 실제로 4~5년 만임을 인정하며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이었다. 김신영은 “댓글이나 주변에서 물어보는 사람이 정말 많았다”며 “주먹다짐을 했다는 루머가 가장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니라고 해명해도 오히려 ‘켕기는 게 있어서 저러는 거다’라며 오해가 풀리지 않아 속상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송은이 또한 “대중 입장에서는 매일 붙어 다니던 우리가 방송에서 안 보이니 그렇게 보셨을 수 있다”고 공감했다. 그녀는 “김신영이 같은 회사에 있다가 독립을 선언하면서 불화설이 본격화된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짚었다.

김신영은 전 소속사인 미디어랩시소를 나온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그저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었을 뿐”이라고 못 박았다. 특히 그녀는 송은이에게 “대표님이 아닌 선배님으로 오래 보고 싶다”고 말하며 건강한 이별을 택했음을 강조했다.

비록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이날 두 사람이 보여준 티격태격 케미는 불화설이 단지 기우였음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방송 말미 김신영은 다시 한번 송은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고, 송은이 역시 후배의 앞날을 응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동빈 향년 56세로 사망…부인 이상이와 사별
탕웨이 47세에 둘째 임신…중화권 축하 쇄도
과즙세연, 아찔하게 드러낸 우월한 글래머 몸매
장원영, 과감한 볼륨감 노출 사진 전격 공개
손흥민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 2어시스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