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이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재연 캐스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박선영이 합류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초연의 흥행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재연이다. 뮤지컬 ‘니진스키’와 ‘디아길레프’를 잇는 인물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와 그의 친구 슘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다.
박선영은 시리즈 전 작품에서 스트라빈스키 역을 맡은 첫 번째 배우가 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스트라빈스키와 슘 두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그는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도 스트라빈스키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선영은 “한 인물을 여러 작품에서 이어서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두 역할을 동시에 맡게 되어 부담감은 있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스트라빈스키 역에 박선영과 더불어 성태준, 문경초, 임준혁이 캐스팅됐다. 슘 역은 초연 멤버인 서영택을 포함해 양지원, 박선영, 반정모가 연기한다.
뮤지컬 ‘스트라빈스키’는 6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예매는 5월 13일 오전 11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