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1위 배동현 선수가 나가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배동현의 선전을 기원했다.
설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김경문 감독의 한화 이글스와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키움은 한화를 상대로 고전 중이다. 지난해 2승 14패에 그쳤다. 올해에도 개막 2연전에서 만났지만,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승리를 통해 안 좋은 흐름을 끊고자 한다.
경기 전 만난 설종진 감독은 “모든 경기가 다 똑같다 생각한다. 선수들 모두 매 경기마다 이기고 싶어한다. 이기고자 하니 오늘도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다승 1위 배동현 선수가 (선발투수로) 나가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년 2차 5라운드 전체 42번으로 한화의 부름을 받은 배동현은 통산 28경기(72.2이닝)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47을 찍은 우완투수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으로 이적했다.
특히 올해 활약이 좋다. 8경기(34.2이닝)에 나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34를 기록,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이날에는 친정팀 한화를 상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