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알찬 하루를 보냈다.
LA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14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필드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 6번 유격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타율 0.320 기록했다.
5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2루에 있던 라이언 핏츠제럴드를 불러들였고 7회에는 볼넷 출루 이후 2사 만루에서 오스틴 가우디어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기록했다. 팀도 11-7로 이겼다.
앞서 4경기 연속 안타 이어가다 전날 무안타로 주춤했지만, 바로 안타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의 고우석은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8회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데이빗 바뉴엘로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유격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잔루 처리했다.
이틀 연속 연투에서 무실점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 2.79로 낮췄다. 팀은 1-6으로 졌다.
뉴욕 메츠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의 배지환은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1번 좌익수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방면 3루타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닉 모라비토의 내야안타 때 홈으로 들어왔다. 시라큐스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7-8로 졌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상위 싱글A 피오리아 치프스의 외야수 조원빈은 사우스벤드 컵스(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4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1안타 3삼진 기록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즈 싱글A 콜럼비아 파이어플라이스의 포수 엄형찬은 델마르바 쇼어버즈(볼티모어 오리올즈)와 홈경기 6번 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2삼진 기록했다. 2회말 솔로 홈런으로 시즌 5호 아치를 그렸고 3회에는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LA다저스 싱글A 온타리오 타워버저스의 우완 장현석은 시련이 계속됐다. 레이크 엘시뇨 스톰(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원정경기 선발 등판했으나 2 2/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10실점(9자책)으로 무너졌다. 폭투 3개, 보크 2개, 사구 2개를 기록하는 등 총체적 난국에 시달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