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그룹 엔믹스 멤버 설윤이 의자에 앉아 진행한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MIXX 멤버 설윤의 ‘NMIXX 1ST WORLD TOUR <EPISODE1: ZERO FRONTIER> IN SINGAPORE’ 공연 참여 관련하여 안내 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설윤은 최근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해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당분간 격렬한 안무 등의 움직임을 자제하고 회복에 집중해야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무대에 서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여 ‘NMIXX 1ST WORLD TOUR <EPISODE1: ZERO FRONTIER> IN SINGAPORE’ 공연에는 참여하나, 무대 위 의자에 앉아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눈물 흘리며 무대 오른 설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된 가운데, 설윤은 지난 1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회사(JYP엔터테인먼트)도 병원도 좀 쉬면 좋을 것 같다 했는데 내가 그래도 무대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서 하다가 많이 아프면 앉겠다고 했어”라고 입장을 직접 전했다.
이어 “근데 많이 아파서 앉았다기보다는 더 하면 뭔가 남은 투어에 영향이 갈 것 같아서 앉아서 무대 하겠다고 했어. 너무 걱정하지 말아. 난 무대 못해서 슬펐다고”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