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마마’ 윤은혜, 한복 벗자 반전…슬립드레스로 드러난 우아한 실루엣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절친 아덴 조의 이탈리아 결혼식에 참석해 한복부터 슬립드레스까지 상반된 분위기의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윤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3일간 열린 배우 아덴 조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약 30시간의 이동 끝에 현지에 도착한 그는 결혼식 드레스코드에 맞춰 한복을 입은 데 이어, 마지막 날에는 검은 슬립드레스로 갈아입고 또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윤은혜가 절친 아덴 조의 이탈리아 결혼식에 참석해 한복부터 슬립드레스까지 상반된 분위기의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윤은혜 유튜브 채널

결혼식 날 윤은혜는 몸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검은 슬립드레스를 입고 꽃으로 장식된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물 앞을 거닐었다. 가느다란 어깨끈과 레이스 디테일, 옆선의 깊은 슬릿이 늘씬한 실루엣을 살렸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드레스 자락 사이로 각선미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윤은혜는 카메라를 향해 걸어오거나 꽃 옆에 멈춰 서서 고개를 기울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첫날 단아한 한복으로 ‘중전마마’라는 반응을 얻었던 모습과 달리, 이날은 절제된 검은색 드레스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서 윤은혜는 한복 드레스코드로 진행된 일정에서 화려한 전통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지인들은 그를 향해 “중전마마 같지 않니”라고 말했고, 윤은혜도 “서양 궁에 와 있는 것 같다. 진짜 조선시대에 온 느낌”이라며 이탈리아 건축과 한복이 어우러진 현장을 둘러봤다.

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뒤에는 우아한 모습과 정반대인 장면도 이어졌다. 윤은혜는 겹겹이 갖춰 입은 한복과 버선을 벗기 위해 침대 위로 몸을 뒤로 넘겼고, 쉽게 풀리지 않는 옷과 씨름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결혼식장에서는 ‘중전마마’ 자태를 보여줬지만, 숙소에서는 의상을 벗기 위해 온몸을 쓰는 소탈한 모습까지 그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윤은혜가 참석한 결혼식의 주인공 아덴 조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의 목소리를 맡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아덴 조는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윤은혜는 3일간 이어진 일정에 함께하며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종석-아이유, 공개 연애 4년 만에 결별 인정
구준엽, 서희원 468억 유산의 1/3 받는다
바다, 시선 사로잡는 핫팬츠 & 글래머 핫바디
애프터스쿨 이주연, 시선 집중 섹시 비키니 자태
투수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1피홈런 1탈삼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