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2026 왕중왕전’ 레드카펫 행사가 폭염주의보 속 조기 종료되면서 마지막 순서였던 MC 이찬원과 김준현의 포토월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11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GATE S 앞 야외에서는 KBS2 ‘불후의 명곡-2026 왕중왕전’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한 햇볕과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들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행사장 주변에는 양산과 우산으로 햇볕을 가린 팬들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레드카펫에는 NEXZ를 시작으로 리베란테, 황민호·이수연, 포레스텔라, 박서진, B1A4, 케이윌, 영탁·김동준, 민우혁·조형균·유리아, 린·조째즈 등이 차례로 포토월에 올라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오전 12시 20분으로 예정됐던 마지막 순서, MC 김준현과 이찬원의 포토월을 앞두고 일정이 변경됐다. 현장 진행 측은 폭염주의보 속 취재진과 현장 안전을 고려해 레드카펫을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두 사람의 포토월은 진행되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이찬원의 등장을 기다리며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던 팬들은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끝까지 상황을 지켜보는 팬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현장 관계자는 “취재진과 현장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충분한 안내 없이 일정이 종료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026 왕중왕전’ 레드카펫에는 린, 조째즈, 민우혁, 조형균, 유리아, 케이윌, 영탁, 김동준, B1A4, 박서진, 포레스텔라, 황민호, 이수연, 리베란테, NEXZ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