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시즌 아웃이라니…SSG 최정, 다음 달 미국서 수술대 오른다

최정(SSG랜더스)이 시즌 아웃됐다. SSG에겐 너무나 뼈아픈 소식이다.

SSG 관계자는 “최정이 국내외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고관절에 돌출된 뼈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소견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충분히 호전되지 않았고, 최근 전문의들로부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영구 기자
사진=김영구 기자

최정은 다음 달 11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해당 분야 전문의에게 수술 받은 뒤 약 2주 동안 현지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실전 복귀까지는 약 6개월이 걸릴 전망. 올 시즌 복귀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의 부름을 받은 최정은 명실상부 KBO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통산 2459경기에서 타율 0.286(8487타수 2430안타) 538홈런 168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1을 적어냈다.

올해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71경기에 나서 타율 0.306(255타수 78안타) 20홈런 57타점 OPS 1.013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0번째 아치를 그리며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 통산 550홈런에도 12개만을 남겨둔 상황. 하지만 최정은 지난달 5일 KT위즈전에서 왼쪽 골반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진통제와 보강 운동을 병행하며 경기에 출전했으나, 통증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승우 “월드컵 명단 탈락 정말 마음 아팠다”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다니엘, 데뷔 4주년 자축
소희 반전 매력, 청순미 & 섹시 비키니 핫바디
김유정, 파격적인 의상 입어 시선 쏠리는 볼륨감
남자 축구, 사우디 카타르와 아시안게임 같은 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