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전 앞둔 전북 정정용 감독의 고민 “슈팅은 많은 데 골이 나오질 않아”···“하나만 들어가면 자신감 붙을 것” [MK현장]

전북 현대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2026시즌 K리그1 2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이다. 기티스가 전방에 선다. 강상윤이 뒤를 받치고, 이승우, 이동준이 좌·우 공격을 맡는다. 김진규, 오베르단이 3선에 위치하고, 최우진, 김태환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영빈, 조위제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킨다.

전북 현대 정정용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정정용 감독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공격, 수비 전술을 준비해 왔다”며 “특히 공격은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슈팅 수는 많은데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하나만 터지면 자신감이 붙을 것으로 본다. 구조적으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준비한 걸 내보인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북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후 재개된 K리그1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김예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기부터 전북의 히든카드로 활용되고 있는 17세 김예건은 이날도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정 감독은 “선발로 뛰기엔 조금 이른 것 같다”며 “피지컬이나 경험, 경기 운영 능력 등을 더 키워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능력이 많은 선수다. 자기가 가진 걸 100% 끌어내려면 경험이 더해져야 한다. 피지컬적으로 어려울 때 극복할 힘도 필요하다. 김예건은 공격력은 물론 수비력도 갖춘 선수다. 특히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슈팅력이 뛰어나다. 경험만 쌓이면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포항=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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