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삼성 라이온즈)가 잠시 쉬어간다.
삼성은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원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경미한 부상 때문이다. 삼성은 “최원태가 최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삼두근 원위부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큰 부상이 아니지만, 치료 및 점검 차원에서 1군 말소, 휴식 기간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1차 지명으로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최원태는 이후 LG 트윈스를 거친 뒤 지난해부터 삼성에서 활동 중인 우완투수다. 통산 260경기(1344.1이닝)에서 89승 69패 평균자책점 4.46을 마크했다.
올해에는 다소 좋지 못하다. 16경기(85.2이닝)에 나섰지만, 3승 4패 평균자책점 5.04로 고전했다. 당장 전날(28일) 진행된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4.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5실점 4자책점에 그쳤다. 이후 경미한 부상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결국 잠시 쉬어가게 됐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