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해린이 긴 침묵을 깨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앞세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한 뒤 선보이는 첫 단독 공식 행보로 패션 매거진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찬 디올 뷰티와 함께한 해린의 9월호 표지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매거진 측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처럼 맑고 생기 넘치는 순간을 담았다”며 “파리의 고풍스러운 정원에 막 피어난 꽃처럼 사랑스러움과 당당함, 우아함이 공존하는 해린만의 얼굴을 포착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해린은 특유의 신비로운 고양이상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향수와 립 제품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마다 성숙미와 몽환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해린이 단독으로 잡지 커버 모델에 나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이번 화보는 전속계약 분쟁이라는 긴 진통을 겪고 어도어로 돌아온 뒤 내놓은 첫 개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앞서 뉴진스는 1심 판결 이후 팀을 재정비했으며, 어도어가 4인(민지·해린·혜인·하니) 체제의 복귀를 알린 후 본격적인 활동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대중과 팬덤의 반응 역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오랜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비주얼과 분위기가 한층 더 완벽해졌다”, “고급스럽고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우여곡절을 딛고 다시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온 마음으로 응원한다”며 찬사와 격려가 쏟아졌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