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다리까지 새까맣게 탔네…이탈리아 약국서 지갑 들고 계산

배우 황정음이 이탈리아 여행지에서 짙게 그을린 모습부터 현지 약국을 찾은 일상까지 꾸밈없이 공개했다.

황정음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보내고 있는 일상을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현지 약국 계산대 앞에 서 있었다. 넉넉한 하늘색 반팔 티셔츠에 짧은 스트라이프 팬츠,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이었다. 한 손에는 검은색 지갑을 들고 계산대 앞에 섰고, 어깨에는 노란색 가방을 걸쳤다.

배우 황정음이 이탈리아 여행지에서 짙게 그을린 모습부터 현지 약국을 찾은 일상까지 꾸밈없이 공개했다. / 사진 = 황정음 SNS

약국 밖에서 찍은 전신 사진에서는 여행 중 달라진 모습이 더욱 또렷하게 보였다. 황정음은 같은 옷차림으로 이탈리아 골목을 걸어왔고, 짧은 팬츠 아래로 드러난 두 다리와 팔은 짙게 그을려 있었다. 화려하게 꾸민 여행 사진보다는 안경과 티셔츠, 운동화 차림으로 골목을 걷는 자연스러운 순간에 가까웠다.

장소를 옮긴 뒤에는 커다란 붉은색 벽이 배경이 됐다. 황정음은 벽 앞에 서서 양팔을 좌우로 길게 펼쳤다가, 다음 사진에서는 양손을 벽에 짚고 몸을 기울였다. 같은 옷을 입고도 사진마다 자세를 바꾸며 여행 중 순간들을 남겼다.

골목에서의 모습도 이어졌다. 식당과 초록빛 식물이 늘어선 좁은 길에서는 노란색 가방을 멘 채 걷다가 뒤를 돌아 카메라를 바라봤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골목 한가운데를 정면으로 걸어오며 편안한 여행 차림을 그대로 드러냈다.

전신 사진에 이어 이번에는 카메라가 얼굴 가까이 다가갔다. 황정음은 안경을 쓴 채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기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었다.

특히 황정음은 해당 장면에 직접 “똥그리 황씨기 얼굴이 나왔다”고 적고, 옆에는 “오또케”라는 짧은 문구도 덧붙였다. 약국에서 지갑을 들고 있던 모습부터 이탈리아 골목을 걷는 전신 사진에 이어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담은 장면까지 여행 중 모습을 연이어 공개한 것이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자신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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