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 연고지 광주시, 장애인 스포츠 ‘든든한 둥지’ 만든다…한국스포츠레저·광주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 안정적 훈련 환경 조성 및 지역 연계 협력 사업 본격 추진
■ 장애인 체육 인프라 저변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 도모
■ 김대욱 대표 “지역 상생 모범 구축” · 박관열 회장 “건강한 자립 기틀 마련”

장애인 선수들이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운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업·지방자치단체 협력 체계가 새롭게 구축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한국스포츠레저㈜(대표이사 김대욱)와 경기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관열)가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양기관은 9월 3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청 6층 비전홀에서 협약식을 하고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스포츠레저,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 및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스포츠레저㈜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스포츠레저 김대욱 대표이사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박관열 회장을 포함해 유지곤 감독이 이끄는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 선수단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단발성 후원을 넘어서, 전문 선수의 연고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장애인 체육 육성 모델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의 공식 연고지인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수단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기량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환경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합의했다.

※ 양 기관 주요 협력 과제
①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 및 선수 훈련 환경 개선
② 지역사회 연계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기획 및 공동 사업 추진
③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
④ 연고지 밀착형 홍보 활동 및 지역 체육 인재 발굴 체계 마련

아울러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은 연고지인 광주시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호흡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 교실, 원포인트 레슨, 지역 주민 참여형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유망 장애인 선수를 발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한국스포츠레저 김대욱 대표이사 :
“광주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파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왼쪽부터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박관열 회장과 한국스포츠레저의 김대욱 대표이사. 사진=한국스포츠레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박관열 회장 :
“장애인 체육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자립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선진형 협력 모델이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양 기관의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과의 연고지 지정 협약이 유지되는 시점까지 지속된다. 향후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를 통해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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