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혁재가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혁재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혁재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앞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다쳤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이혁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 이상∼0.08% 미만)였다. 당시 동승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이혁재는 1999년 MBC 공채 개그맨로 데뷔해 ‘꽃다방’ ‘동치미’ ‘하자 GO!’ ‘GO! 슈퍼코리안 2’ 등에 출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