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가 1승을 추가했다. 손흥민도 힘을 보탰다.
LAFC는 10일(한국시간) BMO필드에서 열린 레드불 뉴욕과 홈경기 2-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11승 7무 7패 승점 40점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 90분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0.83의 기대 득점(xG) 기록했다. 두 번의 유효슈팅과 함께 79%의 패스 성공률 기록했다.
전반 12분 중장에서 왼발슛을 노렸으나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9분 뒤 소득이 있었다.
왼쪽 측면에서 왼발슛을 때린 것을 상대 골키퍼 이던 호바스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주드 테리가 왼발슛으로 연결, 팀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이후에도 전반 29분과 전반 추가시간 1분 득점 기회를 얻었으나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에도 답답한 흐름은 이어졌다. 후반 33분 두 차례 슛을 시도했으나 모두 상대 수비에 막혔다. 2분 뒤에도 다시 슈팅을 시도했으나 앞에 수비가 있었다.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LAFC는 후반 추가시간 6분 한 골을 더 달아났다.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왼편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아르민도 시브가 오른발로 잡은 뒤 왼발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과 함께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LAFC의 승리가 확정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