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요식업 사업을 새 출발을 알렸다.
돈스파이크는 1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돈스파이크는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9일 “거의 다 왔다. 이제 마지막으로 몇 가지만 다듬으면 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BARBACOA by donspike(바르바코아 바이 돈스파이크)’라고 적힌 간판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 소지 및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그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이듬해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2010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같은해 10월 별건의 마약 관련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모든 혐의를 인정한 돈스파이크에 대법원은 징역 2년을 선고하며 3900여만 원의 추징과 80시간의 약물 중독 및 재활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다. 이후 그는 2024년 2월 출소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4년 전 제가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며,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주의 아름다운 바닷가, 감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