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고영욱 억울 심경? “부당한 집단 괴롭힘에 진절머리 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고영욱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백이 돼서도… 부당하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라는 글을 적었다.

그는 “아주 못된 인간들의 습성에 진절머리가 나는 가운데... 나도 뭐 10년 넘는 시간 동안 자못 초연해졌다지만… 이런 마인드를 본받아야겠단 생각…”이라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자신을 둘러싼 비판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DB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누가 날 좀 싫어하면 어때서요?’라는 말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SNS로 꾸준히 자신의 생각을 적고 있는 고영욱은 유재석, 신동엽, 임시완, 탁재훈, 룰라, 이찬원 등을 언급하며 다소 억지스럽고 근거 없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최근에는 영화 ‘소원’ 원작자 소재원 작가와 SNS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2년 6개월 실형과 전자장치 부착 3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5년을 선고 받았다. 2015년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2018년 7월부로 3년 간 착용한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신상정보 공개 기간은 지난 2020년 7월 종료됐다.

현재 고영욱은 국내에서 연예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다. 신상정보 공개가 끝나고 2020년 11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고 싶다”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지만, 하루 만에 폐쇄됐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는 유죄 판결받은 성범죄자의 계정 사용을 금지하고 신고를 권유하는 정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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