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뛴 천안과 1-1 무’ 3위 수원FC, 박건하 감독 퇴장 악재까지…오장은 수석코치 “선수들 잘 준비했는데, 결과 아쉬워” [MK현장]

수원FC 오장은 수석코치가 천안시티전 결과에 아쉬움을 표했다.

수원FC는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와 하나은행 K리그2 2016 2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5분 상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은 수원FC는 후반 31분 서재민의 환상 발리슛으로 앞서갔으나 6분 뒤 상대 외국인 공격수 사르자니에게 일격을 당해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이로써 수원FC는 승점 45(12승 9무 3패)가 됐다. 4위에서 3위로 반등했고, 12경기(7승 5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데 만족해야 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후반 추가시간 박건하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았다. 그를 대신해 오 코치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경기 후 오 코치는 “천안전을 일주일 동안 준비했다. 선수들이 계획대로 잘 움직였는데, 결과가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프리조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최기윤에 대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뛴 선수가 이해도가 높다. 프리조의 공백을 잘 메워줬다”라고 평가했다.

코칭스태프의 항의에 대해서는 “경기의 일부다”라고 짧게 말했다.

오장은 수원FC 수석코치. 사진=김영훈 기자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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