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전후인 줄 알았지?”고경표의 극과 극 반전

배우 고경표가 최근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훈훈한 모습과 달리, 일본 여행지에서 포착된 덥수룩한 수염과 내추럴한 근황을 공개해 대중의 허를 찔렀다.

과거 화제를 모았던 ‘입금 전후 비주얼’의 연장선인가 싶었지만, 불과 이틀 전 시사회에서의 깔끔한 모습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또 한 번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고경표는 18일 SNS을 통해 별다른 말 없이 일본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고경표가 최근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훈훈한 모습과 달리, 일본 여행지에서 포착된 덥수룩한 수염과 내추럴한 근황을 공개해 대중의 허를 찔렀다.사진=고경표 SNS

사진 속 고경표는 머리와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채, 두 개의 배낭을 메고 목에는 헤드폰을 낀 모습이었다.

완벽하게 세팅된 배우의 모습이 아닌, 온전히 여행 그 자체를 즐기는 자유로운 ‘자연인’의 얼굴이었다.

앞서 고경표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그는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남색 반팔 티셔츠와 연청바지를 매치해 군살 없는 댄디한 핏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대중이 떠올리던 ‘살찐 모습’이나 관리 소홀과는 거리가 먼, 철저하게 관리된 배우 본연의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시사회 직후 이어진 이번 일본 여행 사진은 더욱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푸들이 되셨다”, “기안84 분위기가 난다”며 뜨겁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작품 계약금이 입금된 후 잘 먹어서 살이 찐다”고 솔직하게 밝혔던 에피소드와 맞물려, 작품 밖에서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소탈하게 일상을 누리는 그의 모습이 호감을 사고 있다.

공식 석상에서는 ‘칼각 훈남’으로, 사석에서는 ‘자유 영혼’으로 돌아가는 고경표. 꾸밈없는 솔직함으로 대중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의 독보적인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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