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이 홍천을 4강으로 이끌었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끝났다.
A조는 홍천 챌린저 준우승 주인공 바이오노드가 2연승을 거두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바이오노드는 직전 홍천 챌린저에서 코타이로 출전한 팀이다. 더불어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이 중심이 된 강팀이다.
바이오노드는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더칭과 닌자 에어스를 차례로 잡아냈다. 샤로프와 주예프 중심의 게임은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4강 막차를 탄 건 더칭이었다. 그들은 닌자 에어스와의 1차전에서 승리, 1승 1패로 2위에 올랐다. 순수 일본 선수들로만 구성된 닌자 에어스는 2패로 탈락했다.
B조는 마지막까지 혈전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변이 발생했다. 홍천은 리베레츠와의 1차전에서 패배했으나 츠쿠바와의 한일전에서 김준성의 연장 위닝 2점포에 힘입어 1승 1패, 총 36점으로 1위를 차지, 4강에 올랐다.
츠쿠바는 홍천에 패배했지만 총 33점을 기록, 단 1점차로 리베레츠를 제치고 2위, 4강 막차를 탔다. 리베레츠는 B조 탑독으로 평가받았으나 결국 탈락했다.
4강 대진도 확정됐다. 바이오노드와 츠쿠바, 홍천과 더칭이 결승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 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 조별리그 결과
A조
더칭 21–9 닌자 에어스
바이오노드 21-19 더칭
바이오노드 21–18 닌자 에어스
B조
츠쿠바 15-11 리베레츠
리베레츠 21-16 홍천
홍천 20-18(연장) 츠쿠바
[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