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섬유센터 Tex+Fa HALL에서는 10월 23일 금요일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의 24번째 넘버 시리즈(최고 등급) 대회가 언더카드 4경기 및 메인카드 6경기 등 10경기 규모로 열렸다.
박준용(35·Korean Top Team)은 2013~2017년 TFC 5경기 출전 등을 발판 삼아 2019년 대한민국 UFC 18호 파이터로 데뷔한 이후 9승 4패로 맹활약했다. 9승은 우리나라 현역 1위 및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업적이다.
그러나 2025년 10월 판정패 및 2026년 4월 부상 결장으로 UFC 10승 달성이 미뤄졌다. 섬유센터에서 MK스포츠를 비롯한 취재진과 만난 박준용은 “실전을 소화한 지가 꽤 됐기 때문에 당연히 출전을 원합니다”라면서도 사우디아라비아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걱정했다.
박준용은 오는 12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295가 예정대로 열리기를 바란다. 참가하면 상대로는 마르쿠 툴리우 시우바 코스타(32·브라질)가 거론된다.
그러나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과 국방부 본부 건물을 공격했다. 부지 면적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장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의 킹 파드 국제공항도 표적이 됐다.
제6회 국제연합(UN) 세계 데이터포럼 및 제10회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등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유치한 글로벌 행사가 2027년으로 연기됐다. 박준용이 UFC 파이트 나이트 295 개최 여부를 우려할 만하다.
[서울 대치동=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