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대표하는 여신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전지현은 스포티한 레깅스룩으로, 김태희는 우아한 드레스룩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전지현은 23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애슬레저 브랜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블랙 크롭톱으로 완벽한 복근을 공개했다. 여기에 재킷과 레깅스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올블랙 스타일을 선보였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지어 보이며 특유의 시크함 속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전지현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실루엣을 자랑한 전지현은 포토월에서 취재진의 다양한 포즈 요청에 여유로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화답하며 톱스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하이 주얼리 브랜드 창립 9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석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6세인 김태희는 이날 베이지 톤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어깨 라인을 드러낸 디자인과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화려한 주얼리를 더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김태희는 정면에서 단아한 미소를 선보이는가 하면, 몸을 살짝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는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한 김태희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미모와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행사장을 찾은 두 사람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와 자신만의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활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의 전지현,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김태희.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여배우는 엄마가 된 이후에도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패션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성수동(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