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기 프로젝트’ 김건모, 머리 세우니 눈썹까지 ‘각’ “오늘따라 존잘”

가수 김건모가 머리부터 눈썹까지 각을 살린 듯한 스타일로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건모는 지난 10월 31일 자신의 SNS에 “전주 공연 성료! 쌀쌀한 날씨에도 관객 여러분께서 뜨거운 열기로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건모는 옆머리를 바짝 짧게 정리하고 윗머리는 뾰족하게 치켜세운 모습이다. 선글라스 위로 살짝 드러난 짙은 눈썹까지 높이 세운 헤어스타일과 한 세트처럼 어우러지며 날카로운 인상을 만들었다.

가수 김건모가 머리부터 눈썹까지 각을 살린 듯한 스타일로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NS

여기에 번쩍이는 금빛 재킷과 검정·금색 지그재그 무늬 의상을 입고 커다란 흰색 머그잔을 입가에 가져다 댔다. 뒤편에는 ‘KIM GUN MO’라고 적힌 공연 포스터가 빼곡히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건모의 달라 보이는 모습은 지난 3월 배우 이윤미가 선언했던 ‘예뻐지기 프로젝트’를 떠올리게 했다.

이윤미는 지난 3월 14일 남편 주영훈과 김건모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영훈이 덕분에 피부과 다닌다는 건모 오빠. 제가 오빠 얼굴 예쁘게 만들어 드릴게요”라고 밝혔다.

당시 이윤미는 김건모의 눈 밑을 투명 테이프로 끌어올려 보는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공개하며 “일단 테이프로 눈 밑 지방을 끌어올려 봅니다. 자세히 보면 테이프로 아주 예뻐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달 22일에는 김건모의 서울 공연을 관람한 뒤 “건모 오빠 얼굴 이제 윤미가 예쁘게 챙겨드리겠다”며 “우리 건모 형 예뻐지기 프로젝트”라고 선언했다.

그로부터 약 7개월이 흐른 뒤 공개된 사진에서 김건모는 눈 밑 테이프 대신 각을 세운 헤어스타일과 짙은 선글라스, 화려한 금빛 재킷으로 한층 강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김건모는 현재 데뷔 35주년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 공연을 마친 그는 오는 12월 5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도 달라진 분위기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팬들은 “영원한 피터팬 화이팅”, “건모형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는데”, “전주 공연 너무 잘봤어요. 내년에 또 오세요”, “사랑합니다 형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한 팬은 김건모의 사진을 보고 짧고 강렬한 감탄을 남겼다.

“와! 오늘따라 존잘, 존멋이네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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